‘미 금리인상의 역설’ CD금리 또 내릴 듯, 신한은행 1.45% CD발행

입력 2017-03-29 10:45 수정 2017-03-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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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의 기준 중 하나인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신한은행이 CD91일물을 1.45%에 발행하면서 추가하락이 예상되는 모습이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29일 오전 채권시장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이날 오전 CD91일물 15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전일 금융투자협회 고시금리 보다 2bp 낮은 1.45%다.

채권시장의 한 딜러는 “신한은행 CD발행이 1.45%에 완료됐다”며 “발행방식이 수요조사를 통해 금리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도 금리를 낮춰 발행하게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CD91일물 금리는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시작한 지난해말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미 연준이 두 차례 금리인상을 하는 동안 CD91일물 금리는 작년말 1.54%에서 전일 1.47%까지 7bp 하락한 바 있다.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또다른 지표물인 코픽스 금리도 작년만 1.56%(신규취급액기준)에서 2월 1.48%(3월15일 공시 기준)로 8bp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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