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희철 “‘아는형님’은 거저먹는 프로그램” 자포자기에 이경규 “전형적인 스튜디오용”

입력 2017-04-20 0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JTBC)
(출처= JTBC)

'한끼줍쇼' 김희철이 규동브라더스(이경규ㆍ강호동)의 능숙한 모습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남동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야외에서 섭외 없이 무작정 부딪히는 규동브라더스의 모습을 직접 보고 당황했다.

김희철은 "나는 낯도 많이 가리고 불통왕이다"라면서 규동브라더스의 능숙함을 치켜세웠다.

이경규는 두 사람을 향해 "전형적인 스튜디오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같은 발언을 한 이유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발휘해왔기 때문이다.

김희철은 "'한끼줍쇼' 하다보니 '아는형님'은 거저먹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자포자기해 좌중에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강호동 ·민경훈 팀은 한 끼를 부탁하기 위해 초인종을 눌렀다. 집주인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자, 강호동은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누면서 좋은 추억 만드시는 게 어떻냐"면서 간절히 부탁했다.

그러자 민경훈은 자동반사적으로 버즈 노래를 열창해 재미를 더했다.

JTBC '한끼줍쇼'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14,000
    • +0.5%
    • 이더리움
    • 4,053,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0.93%
    • 리플
    • 4,014
    • +4.37%
    • 솔라나
    • 250,700
    • -1.3%
    • 에이다
    • 1,138
    • +0.8%
    • 이오스
    • 936
    • +1.3%
    • 트론
    • 363
    • +1.97%
    • 스텔라루멘
    • 502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09%
    • 체인링크
    • 26,710
    • -0.04%
    • 샌드박스
    • 54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