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미래부 지원 모바일 바이오인식 과제 수행 협약

입력 2017-04-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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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커뮤니티는 지난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2년간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을 지원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모바일 기반 바이오 성능 식별과 바이오 정보의 위조에 대한 방어 식별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하에 진행되는 정책 지정형 과제로써 현재 IT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모바일 비즈니스에 필요한 보안관련 필수 사업이다.

2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모바일기기에 적용된 바이오 인식 기술인 지문인식, 얼굴인식, 홍채인식의 성능을 평가해 모바일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바이오 인식 기술에 대한 외부 공격 등 위조공격에 대한 방어 및 식별 여부를 판별하고, 그 관련 기술에 대한 분석을 통해 모바일 바이오 인식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사업은 위조지문 방지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유니온커뮤니티와 해당 분야의 전문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바이오 인식 기술 발전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표준의 설정과 기술이전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핀테크 기술 발전과 모바일 기기 확대보급을 통한 바이오 융합기술의 수요가 증가되는 시점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기술과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바이오인식 기술 융합을 통해 모바일기기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시장의 순기능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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