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공모전 <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 심사위원 위촉식 성료

입력 2017-04-24 17:31 수정 2017-04-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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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 심사위원 위촉식. 가운데 스낵북 손병태 대표, 오른쪽 심사위원 곽경택 영화감독 (사진=스낵북)
▲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 심사위원 위촉식. 가운데 스낵북 손병태 대표, 오른쪽 심사위원 곽경택 영화감독 (사진=스낵북)

웹소설 플랫폼 스낵북이 주최하는 <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의 심사위원 위촉식이 서울 강남JW 메리어트 호텔에서 4월 20일 성료되었다.

<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순수 상금만 1억 7천만원 규모의 국내 최대 웹소설 공모전으로, 상금 규모 이외에도 심사에 참여하는 쟁쟁한 심사위원 명단만으로도 예비 웹소설 작가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판타지, 무협 부문에는 우각, 좌백, 홍정훈 작가가, 로맨스 부문에서는 민해영 작가, 이문영 편집주간 등이 심사에 참여하며 OSMU 검토에 영화감독 곽경택, 김민국 PD 등이 참여한다.

손병태 알에스미디어 대표는 위촉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운영 및 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심사위원회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등 예비 작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목표로 개최된다. 금번 공모전으로 웹소설 뿐만 아니라 문화계가 한차례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공모전 1차 심사가 끝나는 5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작품 선정뿐만 아니라 <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 백서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공모전 심사위원을 맡은 영화 '친구', '극비수사'의 곽경택 감독은 “살아오면서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없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예비 작가님들이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낵북에서 개최되는 <제1회 손끝 웹소설 공모전>은 2017년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공모전의 당선자에게는 대상(1명) 1억 원, 최우수(3명) 각각 1천500만원, 우수작(25명 이상) 각각 100만원의 순수 상금(고료 별도)과 함께 영상 제작 지원 및 웹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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