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권현빈, 태도 논란에도 인기 상위권…개인 영상 26만 뷰 "얼굴로 데뷔함"

입력 2017-05-01 15:56 수정 2017-05-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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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방송 캡처)
(출처=Mnet 방송 캡처)

'프로듀스 101 시즌2' 권현빈이 태도 논란에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1일 오후 3시 현재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권현빈의 그룹 배틀 팀원별 개인 영상은 26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현빈은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모델 출신다운 비주얼을 과시하며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에서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그룹 배틀 평가에 앞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리더 김종현이 자신의 연습 시간을 할애해 권현빈을 지도했음에도 현장 투표에서 권현빈(142표)이 김종현(67표)보다 높은 득표를 얻어 논란을 더했다.

이에 한 팀원은 현장 투표 후 "현빈이가 뭘 했다고"라고 볼멘소리를 하기도 했다.

권현빈은 그룹 배틀 승리로 인해 3천 표 베네핏을 얻은 상황. 이에 오는 5일 발표될 그룹 배틀 온라인 투표에서는 얼마만큼의 표를 획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4월 3주차(4월 17일~23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지지하는 프로그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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