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축제의 장 '강릉', 솔게스트하우스 파티문화로 특별한 여행 만끽

입력 2017-05-22 10:13

김설아 기자 seol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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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솔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7개 지역의 솔게스트하우스는 여행객들에게 숙박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게스트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즐기는 문화의 장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강릉 솔게스트하우스 경포본점은 전국 최대 규모인 200명의 게스트 숙박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매일 밤 열리는 루프탑 바베큐파티는 경포대를 찾는 젊은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솔게스트하우스 이인행 운영팀장은 "낯선 곳에서 만났지만 함께 여행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특별한 추억 쌓기는 물론, 유익한 여행정보 얻기에 제격"이라며 "강릉 솔게스트하우스 경포대뿐만 아니라 오죽헌, 경포호수, 안목해변, 강문해변 등 강릉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곳은 강릉 클럽을 따로 운영, 코로나 무제한, 스크류드라이버 칵테일 무제한, 핸드릭스진 무제한 등 다양한 컨셉의 파티를 진행하며 생맥주와 진토닉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팀장은 "여름이 다가올수록 매주 늘어나는 경포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솔게스트하우스는 편안하고 아늑한 잠자리, 이색 바베큐파티와 클럽파티, 디제이파티, 시티투어, 자전거투어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며, "잊지 못할 강릉 여행의 추억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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