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ICT 국제박람회 열린다…미래부 '월드IT쇼 2017' 개최

입력 2017-05-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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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치고 亞최대규모 부상, 기술전시회 및 산업동향 세미나 열려

아시아 최대 규모 ICT 국제전시회로 거듭난 '월드IT쇼 2017'이 10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전시하고 관련산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월드IT쇼 2017'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만큼 전시내용과 참가기업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CT 국제전시회로 거듭났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다"는 의미를 담아 '트랜스폼 에브리씽(Transform Everything)'으로 정했다. 미래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새로운 변화의 현주소, 미래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기업이 최신 ICT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ICT 전시회를 비롯해 산업동향 및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세미나, 혁신 ICT 기술을 개발한 △우수기업 시상 등 다채로운 내용이 준비된다.

특히 미래부가 추진하고 있는 ICT 로드쇼 등 글로벌 ICT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과 아시아 주요 통신 기업들간의 ICT 솔루션 공급계약도 체결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월드IT쇼 2017 개최와 관련해 “제4차 산업혁명은 산업지형도, 고용구조, 생활 방식 등에서 큰 변화를 초래하는 인류 문명사적인 도도한 흐름이고, 세계 최고 네트워크 인프라와 높은 ICT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국가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최대규모 ICT 국제전시회로 거듭난 월드IT쇼가 10회째를 맞았다. 사진은 지난해 9회 행사에서 참가자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점프를 체험하는 모습.   (뉴시스)
▲아시아 최대규모 ICT 국제전시회로 거듭난 월드IT쇼가 10회째를 맞았다. 사진은 지난해 9회 행사에서 참가자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점프를 체험하는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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