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 정신과 가치 계승하겠다”

입력 2017-05-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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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연으로 돌아가신지 어느덧 8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면서 “여전히 매년 5월이 되면 묘역 옆 들판과 마을에서 우리를 반기고 있는 샛노란 금개국과 갓꽃이 오히려 당신에 대한 그리움을 커지게 한다”고 회상했다.

제 대변인은 “우리 정치사에 노 전 대통령, ‘바보 노무현’은 고질적인 지역주의 청산과 권위주의를 타파하는데 앞장서신 분”이라며 “언제나 낮은 자리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렇기에 당신이 꿈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이 더욱 그리워진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비서실장. 이제, 그 정신과 가치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민주당이 계승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개혁과 통합의 정신을 이어 ‘사람 사는 세상’을 완성하겠다”며 “당신이 바라신 데로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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