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는 25일 "최대주주인 한국공작기계에 문의해본 바, 최대주주 지분매각을 협의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해 9월 30일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한 답변공시다.
이어 회사 측은 "주식담보권자인 경남은행의 요청으로 최대주주인 한국공작기계의 소유주식 134만2666주(지분율 17.81%)에 대한 매각 일정 변경을 창원지방법원에 신청해 허가를 득했음을 통보받았다"며 "추후 변동사항이 있을 시 즉각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