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각 전문 기업 소노바 그룹의 ‘포낙(Phonak) 보청기’가 귓속형 보청기 최초 IP 68을 획득한 티타늄 재질의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에 대한 트레이닝 워크숍을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했다.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노바코리아 임직원을 포함해 전국 전문센터 담당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4일간 열렸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귓속형 보청기 ‘비르토 B-티타늄’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 공장을 방문하고,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티타늄 쉘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티타늄 재질의 ‘비르토 B-티타늄’은 귓속형 보청기 최초로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 68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청각 전문 기업 소노바 그룹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낙 보청기 제품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제작됐다"며, "특히 아크릴 소재보다 충격에 강한 의료용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은 강화하고 크기는 줄였다는 게 특징"이라고 제품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