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전혜진, 빠른 결혼과 임신…“남편 촬영장 이야기 듣고 부러웠다”

입력 2017-06-22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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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전혜진 출연(출처=SBS ‘싱글와이프’ 방송캡처)
▲‘싱글와이프’ 전혜진 출연(출처=SBS ‘싱글와이프’ 방송캡처)

배우 이천희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이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비쳤다.

2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는 드라마 ‘은실이’에서 은실이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전혜진이 출연해 코사무이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전혜진은 여행에 앞서 “제가 24살이라는 조금 이른 나이에 결혼하게 됐다”라며 “결혼을 서두른 이유가 있었다”라고 혼전임신을 언급했다.

이어 전혜진은 “저는 너무 단순하게 딸 소유를 낳고도 활발히 활동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라며 “오빠의 촬영장 이야기를 들으면 공감이 많이 되면서 부럽기도 했다. 나도 현장에 있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알고 계시는데 걸크러시 매력이 있다”라며 “서핑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긴다. 평소 스카이다이빙이 버킷리스트라고 말할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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