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강엠앤티, 이란ㆍ러시아 1.7조 수주…美 경제 사절단 기대감 ↑

입력 2017-06-23 09:32

설경진 기자 skj7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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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방문한 이란과 러시아에서 1조7000억 원대의 대규모 수주를 한 삼강엠앤티가 이번에 미국 경제사절단에 포함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강엠앤티는 전일대비 210원(3.33%) 상승한 65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에 삼강엠앤티가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강엠앤티는 이란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총 5억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 미국 경제사절단에도 포함된 삼강엠엔티에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강엠앤티와 MOU를 체결한 Sudoverf DV사는 조선 선박건조, 수리, 해양플랜트, 석유화학 플랜트 업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삼강엠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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