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10회 예고…이동건, 연우진♥박민영 혼인 막아서나? "연심이라니"

입력 2017-06-29 08:09 수정 2017-06-29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방송 캡처)
(출처=KBS 2TV 방송 캡처)

'7일의 왕비' 이동건이 연우진과 박민영의 애틋한 마음을 눈치챘다.

29일 방송되는 KBS2TV '7일의 왕비'에서는 신채경(박민영 분)을 사이에 두고 진성대군(연우진 분)과 연산군(이동건 분)의 날선 대립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자신의 앞에 나타난 진성대군에 연산군은 적대심을 드러내고, 진성대군은 당분간 몸을 사리며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훗날을 도모한다.

진성대군은 대비(도지원 분)를 찾아가 "채경이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대비는 "상황이 달라졌는데도 그 아이를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냐"고 묻는다. 이에 진성대군은 "그 아이와 결혼해 신수근(장현성 분)을 내 편으로 만들고 싶다. 혹시 아냐. 누이가 아닌 딸 편에 설지"라고 말했다.

채경을 찾아간 진성대군은 "혼인 하자"라고 말하지만, 채경은 스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예언 때문에 마음을 숨기고 그를 밀어낸다. 스님이 전해준 예언에는 '진성대군과 신채경이 혼인할 시 궁궐이 피바람이 일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던 것.

채경은 "다시는 만나지 말자"라며 진성대군에 이별을 고하고, 이를 모르는 진성대군은 섭섭한 마음을 내비친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연산군은 날서린 눈빛을 보내고, 진성대군에게 "채경이와 결혼하려는 이유가 정치적인 이용 목적이냐, 연심이냐"라고 묻는다. 이에 진성대군은 "다른 이유는 없다. 그냥 채경이기 때문이다"라고 속내를 고백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13,000
    • -0.69%
    • 이더리움
    • 3,51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463,200
    • -2.22%
    • 리플
    • 811
    • +4.38%
    • 솔라나
    • 206,000
    • -1.2%
    • 에이다
    • 525
    • -1.13%
    • 이오스
    • 701
    • -2.3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50
    • -2.35%
    • 체인링크
    • 16,870
    • +0.9%
    • 샌드박스
    • 384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