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효리네 민박’에 가고픈 당신, 이번 휴가는 ‘스테이케이션’ 어떠세요?

입력 2017-07-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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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효리네 민박’에 가고픈 당신, 이번 휴가는 ‘스테이케이션’ 어떠세요?

제주도 민박집에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느긋하게 여유를 만끽하는 ‘효리네 민박’ 사람들.
이곳저곳 여행 다니기보다 한곳에서 오랜 시간을 머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이번 여름휴가, 여러분도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효리네 민박' 처럼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스테이케이션’ 어떠세요?


스테이케이션이 뭔가요?
스테이(Stay·머물다)와 베케이션(Vacation·휴가)의 합성어입니다.
여러 여행지를 빡빡한 스케줄로 다니기보다 집이나 호텔에 오랫동안 머물며 한가하게 휴가를 보내는 것을 뜻합니다.


스테이케이션이 정말 인기인가요?
설문조사 결과 “여름휴가에 꼭 여행을 가지 않아도 된다 (마크로밀엠브레인. 2016)”라고 답한 응답자가 50.6%에 달했고요. “스테이케이션을 연평균 2회 이상 즐긴다(데일리호텔. 2017)”는 응답자가 74.9%로 나타나는 등 스테이케이션족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죠.


스테이케이션, 왜 인기인가요?
많은 인파와 긴 이동시간, 비싼 여행 물가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학업과 업무 등 정신없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휴가에서 만큼은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것이죠.


스테이케이션 유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평소 가고 싶었던 음식점들을 탐방하는 ‘먹방형’, 밀린 영화나 드라마, 예능을 몰아서 보는 ‘정주행형’, 호텔에 머물며 조식과 수영장, 스파 등을 즐기는 ‘호캉스형’, 집에서 나가지 않고 칩거(?)하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신코쿤형(新cocoon·누에고치)’ 등이 있죠.


인기 스테이케이션 지역은 어디인가요?
설문조사 결과 ‘윤식당’으로 더욱 인기가 많아진 인도네시아 ‘발리’와 ‘롬복’이 1위, 유럽이 2위를 차지했고요. 3위는 태국의 치앙마이, 4위는 필리핀 보라카이가, 그리고 제주도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파크. 2017)


스테이케이션, 제대로 즐기는 팁은요?
한시가 멀다하고 울리는 스마트폰은 잠시 멀리해두세요. 가벼운 옷차림으로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고요. 온종일 뒹굴뒹굴하더라도 신체 리듬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있는 식사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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