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단한 영어 ‘영어는 3단어로’ 인기

입력 2017-07-26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입식 영어교육 방식을 벗어나 초간단 영어로 구성된 책이 국내에 출간되어 화제다. ‘영어는 3단어로’라는 책이다. 이 책은 일본 아마존 도서 부분 종합 1위를 차지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한국 출간 후 외국어 분야 1위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는 3단어로'는 원어민 영어 및 각종 문법과 구문에 따라 짜깁기해서 말하는 영어가 잘하는 영어라고 생각해왔던 사람들에게 실수 없고 완성된 문장으로 빠르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누가, 무엇을, 하다’로 이뤄진 3단어 패턴은 복잡한 내용의 말이라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라 수 있다. 책에는 영어 초보도 직관적이면서도 쉬운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법이 서술되어 있다.

책의 저자인 ‘나카야마유키코’는 혁신적인 초간단 영어법과 특유의 명쾌한 강의로 일본 전역을 순회강연하고 있는 영어 강사다. 그는 스스로 매일 영어와 씨름하기를 반복하다, 영어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어 패턴’을 만드는 데 몰두해 모든 문장을 주어와 동사, 목적어 3단어 패턴으로 말하는 3단어 영어를 탄생시켰다. 책은 2016년 가을 출간 후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플루엔셜 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운 영어와 문어식 영어에 집착하느라 실제로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영어 왕초보들에게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영어 두통에 시달리는 이들도 이 책을 본다면, 내일 당장이라도 외국인들과 대화를 시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63,000
    • -1.6%
    • 이더리움
    • 4,485,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07%
    • 리플
    • 745
    • -1.97%
    • 솔라나
    • 196,000
    • -4.67%
    • 에이다
    • 661
    • -3.22%
    • 이오스
    • 1,190
    • +2.23%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48%
    • 체인링크
    • 20,350
    • -3.55%
    • 샌드박스
    • 651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