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분양캘린더] 9월 셋째 주, ‘서초센트럴 아이파크’ 등 8167가구 분양

입력 2017-09-16 10:00

김정웅 기자 cogi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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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셋째 주 전국에서 8167가구가 분양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8·2대책 이후 청약열기가 높은 서울, 부산, 대구의 분양이 진행된다. 규제 우려로 잇따라 분양가를 내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일반분양의 청약열기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에서는 서부산법조타운과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구에서는 북구 구도심 지역에서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2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남부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녹지에는 서리풀공원, 우면산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중초등학교, 서초중학교, 서울고등학교 등이 위치해있다. 2015년 이 인근에서 분양한 ‘래미안서초에스티지S’는 평균 56.28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당첨자 발표(19곳)

당첨자 발표는 19곳에서 이뤄진다. 서울 강남구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경기 김포시의 ‘김포한강신도시호반베르디움6차’ 등이다.

◇계약(16곳)

계약이 이뤄지는 곳은 16곳이다. 서울 서초구의 ‘신반포센트럴자이’, 동대문구의 ‘장안태영데시앙’, 전북 전주시의 ‘전주효천지구우미린2차’ 등이다.

◇견본주택 개관(2곳)

전남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디아일랜드’ = 한화건설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75-1번지에 ‘여수웅천디아일랜드’를 분양한다. 레지던스, 오피스텔,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 중 오피스텔은 1개 동, 지상 3~19층에 조성되며 총 180실, 전용 27~30㎡으로 구성된다. 전 실에서 바다와 마리나 조망을 할 수 있으며, 웅천지구 내에서도 바다에 가장 인접한 입지다. 인근에는 웅천요트마리나와 해양공원이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20일,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499번지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구리시 갈매동 ‘구리갈매1차대방디엠시티메트로카운티’ = 대방건설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S1-3블록에 ‘구리갈매1차대방디엠시티메트로카운티’를 분양한다. 총 1개 동, 지하 5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되며 저층에는 상가가 입점한다. 총 356실, 전용면적은 19~35㎡이다. 경춘선 갈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모다아울렛이 준공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21일,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320-18번지에서 개관한다.

#분양캘린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