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지역 사물인터넷 전문가 육성 나선다

입력 2017-11-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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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전문가 육성 교육기관 ‘대구시 IoT 아카데미’ 개설 및 운영 참여

▲사진=KT 황창규 회장(대구시 IoT 아카데미의 수강생 모집 홍보물 캡쳐 이미지)
▲사진=KT 황창규 회장(대구시 IoT 아카데미의 수강생 모집 홍보물 캡쳐 이미지)
KT(회장 황창규)가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전문가 육성 전문 교육기관인 ‘대구시 IoT 아카데미의 개설•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사물인터넷 전문가 육성이라는 황창규 KT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이미 KT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 경기지역 대학들과 MOU를 체결하고 ‘사물인터넷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전국 대학, 지자체,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하여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에 대해 전문가 양성과 신규 사업기회 발굴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구시 IoT 아카데미에서도 KT는 IoT 플랫폼 ‘IoTMakers’에 대한 실습 및 활용 기회 제공하고,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과정별 교육 교재 및 전문 강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물인터넷 이론과 서비스 개발을 실습하는 이론/실습 과정, 사물인터넷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을 제작해 보는 프로젝트 과정, 사물인터넷 비지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비지니스 모델 과정 등 3개 과정을 설계했으며, 강의 지원을 한다.

이준섭 KT 소프트웨어개발단장은 “KT의 소프트웨어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대학 및 연구 기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학생, 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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