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수지 이민호 결별·류현진♥배지현 결혼·배현진 거취·'수요미식회' 황승언 등

입력 2017-11-16 15:36 수정 2017-11-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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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 이민호 결별 '3년 연애史 마침표'

톱스타 커플 배우 이민호(30)와 수지(23)가 3년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지와 이민호는 2015년 3월 열애 소식을 전해 주목을 끌었다. 둘의 첫 만남은 영화 '강남 1970' 시사회 현장이었다. 2015년 1월 수지가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이후 이민호가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하며 연인이 됐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3월 런던 밀월여행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연애를 인정했다. 이후 수지와 이민호는 두 차례 결별설에도 지인들과 함께 2주년 파티를 여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 5월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할 때도 수지와 이민호는 흔들림 없이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열애 3년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지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홍주로 분해 이종석과 주연으로 호흡 중이다. 수지는 지난 15일 열린 '2017 Asia Artist Awards'(AAA)에서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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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냥' 윤은혜, 12년 만의 예능 복귀에 엇갈린 시선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12년 만에 예능 복귀한 가운데, 윤은혜 복귀를 향한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윤은혜는 15일 밤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하 개냥)에 출연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은혜는 사뭇 달라진 목소리로 "떨려서 밤잠도 못 잤다. 그래서인지 목이 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이비복스 해체되고 나서 나에게 '잘한다'고 해준 게 예능이었다"라며 "SBS 'X맨' 이후 1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것이다"라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윤은혜는 이날 방송에서 5개월이 된 여아 푸들 '기쁨이'를 공개했다. 윤은혜는 "20대를 함께 보낸 반려견이 1년 전에 세상을 떴다. 기쁨이를 봤는데 예전 꼬맹이 같은 느낌도 들었다"라며 "그래서 이름도 기쁨이라고 지었다. 이름을 부르면 기쁨이 내게로 오는 것 같다"라고 반려견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윤은혜는 이날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집도 공개했다. 그러나 엇갈린 시선도 있었다. 윤은혜는 지난 2015년 '디자이너 의상 표절 시비'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윤은혜는 2015년 8월 중국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 출연해 1위를 차지했으나, 이 의상에 대해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그러나 윤은혜 측은 당시 해명이나 반박 없이 침묵으로 일관해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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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배지현 결혼…신라호텔 결혼한 ★는 누구?

메이저리거 류현진(30·LA 다저스)과 스포츠 아나운서 배지현(30)이 내년 1월 5일 결혼한다. 16일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에 따르면 류현진과 배지현은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이날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린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라호텔은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권상우-손태영 부부, 장동건-고소영 부부, 유재석-나경은 부부, 문희준-소율 부부 등 스타 부부들의 결혼식 장소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실내 결혼식장 뿐만 아니라 야외 결혼식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한국의 고전적 아름다움과 세련됨이 물씬 풍겨져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이 결혼식을 올린 신라호텔 영빈관의 경우 야외 결혼식을 올리는 곳으로, 품위와 전통이 한국의 미와 어우러진 전통 웨딩을 연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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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황승언, "순댓국·선지해장국 모두 좋아해"

배우 황승언의 남다른 순댓국 사랑이 화제다. 황승언은 15일 방영된 tvN '수요미식회' 순댓국 편에 홍경민, 김동완과 함께 출연해 반전 입맛을 공개했다. 황승언은 "요즘 남성분 들 중에서도 순대를 못 먹는 분이 계신데 저는 순댓국과 선지해장국 모두를 좋아한다"며 "국밥 종류는 다 잘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샀다. 황승언은 과거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먹방' 본능을 발휘해 웃음을 선사했다. 피부트러블에 좋은 아이템으로 삶은 계란과 코코넛 오일이 소개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삶은 계란의 알과 껍질 사이 분리되는 막을 뾰루지에 10분 동안 올려주면 좋다"고 설명했으나 황승언은 삶은 달걀을 그대로 입에 넣어 버린 것. 또 황승언은 방송 취지를 잊은 채 코코넛 오일을 가장 먼저 맛보며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고 말했다. 또 황승언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윤두준과 호흡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남다른 먹방에도 황승언은 167cm에 43.9kg의 마른 몸매, 남다른 볼륨과 개미 허리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황승언은 과거 남성잡지 화보 모델로 세간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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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아나운서들' 파업 종료→복귀, 배현진 앵커 거취는?

총파업에 참여했던 MBC 아나운서들이 파업 종료 후 정상 복귀한 가운데, 배현진 앵커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아나운서 27명 전원은 15일 오전 9시 총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에 파업에 참가했던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아나운서는 파업 전 진행하던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이와 함께 배현진 앵커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현진 앵커는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다가 파업 철회 및 노조 탈퇴를 선언한 후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한 바 있다. 1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 앵커는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보도국 편집회의에 참석, '뉴스데스크'를 준비했다. 이에 배현진 앵커는 오늘 방영되는 '뉴스데스크'를 기존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당전보 등 부당노동행위로 후배 아나운서 27인에게 피소 당한 신동호 아나운서는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방영되는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동호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는 '배신남매'로 불리며, 노조의 원성을 산 인물. 이에 배현진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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