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그라치아 매거진)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득녀했다.
14일 스포츠경향은 이날 오전 2시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3.5kg의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친지들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고 이동건 조윤희 부부를 축하했다.
드라마에서 커플로 만난 두 사람은 극중에서처럼 실제 태명을 '호빵이'라고 짓고 조용히 출산을 준비해왔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연인으로 거듭났다. 올 5월 혼인신고 사실을 깜짝 발표한 부부는 지난 9월 29일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네티즌은 "부모가 워낙 선남선녀라 아기도 예쁠 듯", "축하합니다", "2세 외모는 보장이다", "산후조리 잘 하시길", "건강하고 예쁘게 자랐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득녀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