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해가 바뀌는 이 밤 “불꽃처럼 찬란하여라”

입력 2017-12-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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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해가 바뀌는 이 밤 “불꽃처럼 찬란하여라”


송년과 신년맞이를 생각하면 떠르는 것 중 하나가 ‘불꽃놀이’ 죠.
세계적으로도 뉴욕이나 시드니, 홍콩, 두바이 등의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명물 중 하나입니다.

멀리 이국에서 뿐 아니라 국내에서 펼쳐지는 송년·신년맞이 불꽃놀이, 한 번 참가해보실래요?

5! 4! 3! 2! 1! 아듀 2017~


에버랜드 밤하늘을 수놓을 1만여발의 불꽃

에버랜드에서는 31일 관람객들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합창과 함께 1만여 발의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이에 앞서 오후부터 콘서트와 음악회, 댄스타임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아카펠라 그룹,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참여해 클래식과 록 공연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에버랜드는 새해 오전 1시까지 운영합니다.


롯데월드타워 555초 동안 불꽃쇼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총 1만 5000여 발의 불꽃이 사용될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31일 자정에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상징하는 555초 동안 불꽃과 레이저조명, 종이 눈꽃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새해맞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죠.

안전을 위해 전날인 31일 오후 8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 거리가 완전 통제됩니다.


광안대교 무술년 불꽃이여, 타올라라

부산의 명소 광안대교에서는 31일 밤 11시 59분 45초부터 경관조명으로 2018년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을 실시합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불곷놀이에 이어 1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광안대교 상층부를 전면 개방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무술년 상징인 대형 개 조형물과 소망트리터널, 북극곰 수영축제도 놓치지 마세요.


포항 호미곶 예술 불꽃쇼

지진으로 아픔이 가시지 않은 포항에서도 새해 아침을 기운차게 맞기 위한 희망의 카운트다운 불꾳 쇼가 열립니다. 포항 호미곶에서는 새해 시각을 기점으로 예술 불꽃쇼가 개최됩니다. 이후 새해 첫날에는 북소리 대북공연 등 해맞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무게 1t 초대형 가마솥에서 밤새 끓인 1만명 떡국 나눔행사, ‘소망카드존’, ‘파이팅존’ 도 둘러보세요.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동해에서 만나는 무술년 불꽃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1일 0시 형형색색의 불꽃을 쏘아 올리는 ‘2018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산토리니 광장에서 선보입니다. 오후 11시 30분부터 45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뮤지컬 갈라쇼, 플레이밍 파이어 퍼포먼스, LED 소원풍선 날리기 등 다양하게 마련됐죠.

31일 밤 개최되는 뮤지컬 갈라쇼, 파이어 아트팀의 퍼포먼스도 놓치지 마세요.


여수 향일암 불꽃놀이

‘일출 명소’ 향일암에서도 무술년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불꽃쇼가 펄쳐집니다. ‘여수항일암일출제’에서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33회에 걸친 제야의 타종, 이어 무술년을 축하하는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게 됩니다.

이에 앞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풍물길놀이, 소망등 달기, 소원 촛불 밝히기 등 축제 프로그램에도 가득~


비발디 파크 스키장에서 맞는 신년 불꽃축제

비발디파크는 2018년 0시를 맞아 불꽃 퍼포먼스와 횃불스키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에 앞서 31일 밤 11시부터는 슬로프에서 가수들의 라이브공연 등이 열릴 에정이다. 또 1일 일출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곤돌라를 무료 운행한다.

곤지암 리조트, 휘닉스 평창, 하이원 리조트 등 스키장에서도 새해맞이 불곷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 객실에서 즐기는 불꽃놀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늑한 객실에서 봉은사의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로비라운지에서는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미드나잇 스낵뷔페가 마련됩니다.

이 외에도 서울시내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시그니엘 서울 등의 호텔에서도 신년맞이 불꽃쇼를 개최한다.


국립국장 남산을 배경으로 한 불꽃쇼

음악회와 즐기는 불꽃놀이로 낭만적인 2017년을 보내는 건 어떨까? ‘국립극장 제야음악회’가 31일 오후 10시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올해는 가수 양희은,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카이,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업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이 끝난 후 야외 문화광장에서 2018년 무술년 개띠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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