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결혼·임신 예견한 ‘성지 댓글’ 눈길…“그냥 팩트만 말함”

입력 2018-01-05 07:57 수정 2018-01-0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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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붐, 최민환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출처=라붐, 최민환 인스타그램·온라인 커뮤니티)

FT아일랜드 최민환이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율희와 최민환의 결혼과 임신을 예견한 '성지 댓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해 11월 3일 율희의 라붐 탈퇴 기사에 댓글로 결혼과 임신을 예견한 한 네티즌의 댓글이 재조명됐다.

이 네티즌은 당시 "그냥 팩트만 말함. 율희 임신함. 곧 결혼 발표할거임"이라고 적었다. 이에 몇몇 네티즌은 '추천'을 누르기도 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율희가 SNS에 최민환과 찍은 사진과 함께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숨통이 트인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미 두 달전 율희와 최민환의 결혼 발표부터 임신 사실까지 예측한 이 댓글은 '성지글'로 재조명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라붐의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은 "율희가 탈퇴할 당시 임신 관련 언급은 없었다"라며 "율희의 (임신 소식은)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다. 사실인지 여부는 우리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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