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 제주도行 공항 검색대서 전자발찌 발각?…'신원보증인은 전 동거녀'

입력 2018-01-09 07:06 수정 2018-01-09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제주도로 향하는 공항 검색대에서 전자발찌가 공개됐던 사실이 알려졌다.

5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낸시랭, 왕진진 부부와 관련된 의혹과 소문이 주제가 됐다.

출연한 한 연예부 기자는 “왕진진 지인에 따르면 실제로 왕진진은 특수강도강간혐의로 교도소 수감 후 보호관찰 기간 동안 제주도 비행기를 탄 적이 있다”며 “당시 공항 검색대에서 금속탐지기가 작동해 소동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전자발찌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혼 관계의 동거녀라고 알려진 황 모 씨가 당시 공항에 전화로 신원보증을 해주면서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낸시랭 왕진진 부부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황 씨에 대해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며 법적 남편과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달 27일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왕진진이 회장으로 있다던 위한컬렉션의 법인 등기가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또 왕진진이 故 장자연의 편지 위조범과 동일인이며,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복역한 과거와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를 당한 사실까지 보도되며 파장이 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0,000
    • +2.04%
    • 이더리움
    • 4,808,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8.61%
    • 리플
    • 2,023
    • +12.7%
    • 솔라나
    • 345,700
    • +3.38%
    • 에이다
    • 1,429
    • +8.67%
    • 이오스
    • 1,157
    • +4.8%
    • 트론
    • 291
    • +4.68%
    • 스텔라루멘
    • 708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6.92%
    • 체인링크
    • 25,660
    • +15.12%
    • 샌드박스
    • 1,062
    • +3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