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中 하이센스 전시장 찾은 까닭은?

입력 2018-01-1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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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중국 하이센스 부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오예린 기자 yerin2837@)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중국 하이센스 부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오예린 기자 yerin2837@)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CES 2018’에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과 함께 중국 가전업체 하이센스 부스를 방문해 TV제품을 살펴봤다.

이날 기자와 만난 한 부회장은 올해 CES에 전시된 제품들에 대해 “좋다”면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하이센스 외에도 중국 스카이워스 등 중국 업체들의 부스를 들려 TV 제품을 꼼꼼히 둘러봤다.

앞서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부회장은 지난 8일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8' 개최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업체명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현재 글로벌 업계에서 올레드 진영에 13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데, 메이저 중국 업체를 포함해 2곳이 더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이센스는 올해 올레드 진영에 가입한 업체로 알려져 한 부회장의 방문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올레드 진영에 가입한 업체는 LG전자를 비롯해 파나소닉, 베스텔, 창홍, 스카이워스, 뢰베, 필립스, 메츠, 소니, 도시바, 뱅앤올룹슨, 콩카, 그룬딕 등에 13개에 이어 올해는 15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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