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주말 영화(채널cgvㆍOCN)…쥬만지ㆍ모멘텀ㆍ범죄와의 전쟁ㆍ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입력 2018-01-13 00:00

기정아 기자 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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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내일(14일) 채널cgvㆍOCN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채널cgv에서는 헐리우드 영화로 쥬만지,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토르2: 다크 월드, 솔트 등이 방송된다. 투모로우, 다크 아워, 나는 전설이다 등 SF영화 팬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들도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영화로는 비정규직 특수요원, 군도: 민란의 시대, 부산행 등을 만날 수 있다. 굿 다이노, 몬스터 주식회사와 같은 애니메이션도 편성됐다.

OCN에서는 드라마 '애간장'과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나쁜녀석들2)'가 방송된다. 외화로는 스파이 브릿지, 본 레거시,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존윅: 리로드, 모멘텀, 데드풀, 마션 등이 전파를 탄다. 국내 영화로는 범죄와이 전쟁, 은밀하게 위해하게, 베테랑, 대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채널cgvㆍOCN에서 방송하는 주말 영화 중 비정규직 특수요원과 마션을 소개한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채널CGV 1월 13일 토 22시)

만년알바인생 ‘장영실’(강예원)은 35살의 나이에 국가안보국 댓글요원으로 임시 취업하지만 그마저도 정리해고 1순위에 놓인다. 그러던 중 국가안보국 예산이 보이스피싱에 털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사건을 조심스레 은폐시키고 싶던 박차장은 비밀리에 영실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시킨다. 그러나 그 곳에는 이미 사건 해결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경찰청 미친X 형사 ‘나정안’(한채아)이 잠복근무중인데… 날아간 국가예산을 환수하기 위한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마션 (OCN 1월 14일 일 18시10분)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NASA와 아레스3탐사대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세계가 바라는 마크 와트니의 지구 귀환! 그는 과연 살아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