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메디프론·엑소코바이오 "엑소좀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입력 2018-01-16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동연구 협약 체결

국내 신약개발 기업 메디프론과 엑소코바이오가 엑소좀(exosome)을 활용한 새로운 기전의 뇌질환 치료제 공동개발에 나선다.

메디프론과 엑소코바이오는 16일 '엑소좀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소좀(exosome)은 세포간 정보교환을 위해서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 소포체(vesicles)로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은 함유하고 있다. 특히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stem cell-derived exsome)은 줄기세포의 분화 및 재생 능력을 갖고 있어 각종 세포 및 조직의 재생과 치료에 확대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엑소좀은 특정 약물을 인체 내의 원하는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약물 전달체로도 주목받고 있다. 뇌질환 치료제 개발의 한계점인 '혈관-뇌장벽(BBB) 통과'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

메디프론의 김영호 대표는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에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기술을 접목하면 베타아밀로이드의 응집 억제 및 독성 저해 효과와 함께 이미 손상된 뇌 신경 세포를 재생할 수 있어 치료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면서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파킨슨 병 등 뇌세포 손상이 발생한 다양한 뇌질환 치료에 접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소코바이오의 조병성 대표는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은 줄기세포의 아바타로 불리는 차세대 기술로서 이를 활용한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은 선진국의 새로운 트렌드”라며, “한국 최초의 엑소좀 기반 뇌질환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해 메디프론과 공동 연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장기적으로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왼쪽부터)와 조병성 엑소코바이오 대표는 16일 '엑소좀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프론 제공.
▲김영호 메디프론 대표(왼쪽부터)와 조병성 엑소코바이오 대표는 16일 '엑소좀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프론 제공.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젠슨 황, 검은 가죽재킷 벗고 디올 입었다…공항패션 화제
  • 야구 아시안게임 차출, 우리 팀은 괜찮을까? [해시태그]
  • 코스피 5% 하락한 8160선 마감⋯‘삼전닉스’ 쇼크ㆍ환율 1550원 육박
  • "차라리 분상제 노린다"⋯공사비 급등에 청약 수요 70% 쏠림
  • 이 대통령, 9~18일 유럽 순방…2년 연속 'G7 정상회의' 참석 [종합]
  • 시진핑, 7년 만에 北 국빈 방문⋯북·중 밀착 재시동 [종합]
  • ‘투표용지 부족’ 잠실7동 투표함 반출…35시간 만에 개표 재개
  • "현충일 사이렌·비행기 소리에 놀라지 마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5,000
    • +0.47%
    • 이더리움
    • 2,527,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340,200
    • -6.33%
    • 리플
    • 1,703
    • -1.1%
    • 솔라나
    • 99,300
    • -2.55%
    • 에이다
    • 247
    • -13.33%
    • 트론
    • 488
    • -0.81%
    • 스텔라루멘
    • 289
    • -6.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830
    • -3.58%
    • 체인링크
    • 11,480
    • -3.2%
    • 샌드박스
    • 82.2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