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신임 회장에 홍익대 김홍택 교수

입력 2018-01-16 15:07

정일환 기자 wh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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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토목학회는 홍익대 토목공학과 김홍택<사진> 교수가 제50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대학원 공학석사,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를 받고 홍익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수 로이킴의 부친이며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김 회장은 12일 취임사에서 “토목은 인류의 발전과 함께했으며, 역대 통치자들의 최고 덕목 중 하나가 ‘치산치수(治山治水)’였듯이 토목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분야”라며 “최근 기상이변과 지진발생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한 토목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성헌 기자 carlove

▲김홍택 대한토목학회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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