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과 함께' 포스터)
영화 '신과 함께'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오늘(30일) 1400만 관객수를 돌파한다.
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 관객수 1398만2962명으로 1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 함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아무도 본 적 없는 저승 세계의 거대한 스케일이 주는 풍성한 볼거리, 유쾌한 재미와 깊은 공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역대 흥행 3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한국 영화 역대 흥행 2위 '국제시장'(1425만 7115명)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신과 함께'는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선전하고 있어, 역대 2위 기록도 희망적이다.
한편 '신과 함께'는 올여름 후속작인 '신과함께-인과연'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