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아이에스, 이차전치 핵심소재 합성 소식에 급등

입력 2018-0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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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씨아이에스가 차세대 이차전치 핵심소재로 꼽히는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씨아이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18% 오른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210원을 찍은 뒤 소폭 조정을 받았다.

차세대 이차전치 소재 개발이 성과를 냈다는 소식이 이날 주가를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회사는 전고체전지의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소량 합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씨아이에스는 지난해부터 전자부품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성균관대 등 국내외 전고체전지 전문가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고체 전해질 개발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이차전지 수요기업들이 전고체 전지 상용화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전고체 전지와 핵심 기술인 고체 전해질로 쏠리고 있다”면서 “고체 전해질의 양산화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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