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국가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200일 점등식...얼리버드 입장권 완판

입력 2018-03-20 14:32 수정 2018-03-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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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우승한 미국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16년 우승한 미국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조직위원회는 UL 본사 및 UL 한국 지사에서 대회 D-200 점등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를 다짐했다.

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UL의 마케팅 총괄 이사인 케시 시게브렛은 "UL은 10월에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큰 기대를 하고 있고, 시카고 본사 및 한국 지사의 카운트다운 월은 다가오는 토너먼트에 대한 직원들과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최근 얼리버드 이벤트 판매가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올 가을 한국 골프 팬들이 이번 대회를 매우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진행했던 인터내셔널 크라운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돼 국내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의 기대감이 실감케 했다.

조직위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2018년 대회에 보여주신 한국 골프팬의 관심과 사랑에 감동했다”며 “기대하고 계신 만큼 잘 준비해서 많은 분들이 즐기고, 응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도 외에 이번 이벤트 티켓 조기 매진의 원인이 할인율과 주차패스, 기념품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2차 프로모션은 오는 5월에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UL 본사 점등식
▲UL 본사 점등식

팀 매치플레이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롤렉스 랭킹을 기반으로 8개국 32명의 톱클래스 선수가 자국의 명예를 걸고 2년 마다 벌이는 최고의 골프 이벤트다. 1회와 2회 대회는 미국에서 열렸으며 미국 밖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소로 여자 골프 최강국인 대한민국이 선정돼 화제가 됐다.

참가국은 올해 US여자오픈이 끝나고 6월 4일자 롤렉스 랭킹에 따라 정해진다. LPGA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끝난 후 7월 2일자 롤렉스 랭킹으로 각국의 출전 선수 4명이 결정된다.

롤렉스랭킹에 따른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이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미국이 2위로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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