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경영체제 개편…남궁훈 ‘경영’ㆍ조계현 ‘퍼블리싱’ 주력

입력 2018-03-21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궁훈(왼쪽),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 (카카오게임즈)
▲남궁훈(왼쪽),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남궁훈·조계현 각자대표의 전문성을 고려해 역할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회사의 경영과 투자, IPO 등 기업의 성장을 아우르는 경영 부문과 내부 개발 서비스, 신사업 부문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지난달 출범한 게임 개발 자회사 ‘프렌즈게임즈’의 수장을 겸직하며 프렌즈 IP를 활용한 게임의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다.

조계현 대표는 게임의 국내외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퍼블리싱 사업 부문을 총괄 지휘한다. 모바일과 PC온라인을 아울러 모든 외부 퍼블리싱 게임들의 사업과 안정적 서비스로 회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며, 성장을 위한 근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같은 경영체제 개편을 창립기념일인 내달 1일 진행할 계획이다.

남궁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게임 등에서 강화되는 콘텐츠 파워를 체감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를 고민하고 위기의식을 갖게 해 개발사로 도전하는 이유”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앞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탄탄한 진용을 갖춰나가며 글로벌 멀티 플랫폼 기업으로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13,000
    • +0.88%
    • 이더리움
    • 4,761,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1.76%
    • 리플
    • 666
    • -0.6%
    • 솔라나
    • 197,500
    • -1.64%
    • 에이다
    • 542
    • -2.52%
    • 이오스
    • 803
    • -1.3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1.2%
    • 체인링크
    • 19,120
    • -2.1%
    • 샌드박스
    • 46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