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3억 정산, YMC 측 "멤버마다 정산 금액 달라 알 수 없다"

입력 2018-03-27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워너원 3억 정산에 대해 소속사인 YMC 측이 입장을 밝혔다.

워너원 소속사 YMC 측은 27일 "워너원 멤버들에게 정산이 이뤄졌다. 멤버별 약 3억 원이라고 보도가 됐는데, 이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며 "각 소속사별 배분율도 다르고, 개별 활동 수익도 멤버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정산 금액은 우리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워너원이 멤버별로 약 3억 원씩 정산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워너원은 엠넷 '스타라이브'를 진행하며 "왜 우리는 정산을 받지 못하는가" "우리는 왜 20%만 받는가"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다.

워너원의 말과 달리 멤버별로 정산은 이루어졌으며, 워너원이 활동한 7개월 기간 동안 약 130억 원의 순이익이 발생한 가운데 CJ E&M이 25%,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가 25%, 소속사 50% 가져가는 수익 배분 구조를 생각하면 멤버당 총 수익의 20%를 정산 받았다는 것도 입증된 셈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 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집값 추가 상승 시 규제 확대”
  • 늦어지는 尹 탄핵 선고…이유 두고 다양한 목소리
  • ‘연 9.54%의 유혹’ 일평균 신청자 5배 급증 [청년도약계좌 탐구생활]
  • 단독 '9월 수능·논서술형 대입개편' 교육감協·대교협 논의…국교위 제안
  • 김수현 소속사 반박에…김새론 측 "미성년 시절 입증 사진 포렌식"
  • "3년도 안 돼 문 닫는다"…빚만 1억, 소상공인 '눈물의 폐업'
  • '오너리스크 없을 것' 자신했는데…백종원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이슈크래커]
  • 3월의 대설특보…올해 ‘꽃샘추위’ 원인 제공자는?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654,000
    • +0.62%
    • 이더리움
    • 2,830,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87,100
    • +0.64%
    • 리플
    • 3,341
    • +0.91%
    • 솔라나
    • 184,400
    • +1.37%
    • 에이다
    • 1,035
    • +0.78%
    • 이오스
    • 894
    • +24.34%
    • 트론
    • 340
    • +3.98%
    • 스텔라루멘
    • 408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2.24%
    • 체인링크
    • 20,320
    • -0.54%
    • 샌드박스
    • 423
    • +3.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