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투데이DB)
유재석이 ‘무한도전’ 컴백 가능성을 남겨 눈길을 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음식점에서 열린 MBC 예능 ‘무한도전’의 종방연에는 유재석, 하하, 양세형, 정준하, 박명수, 조세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석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아쉬운 이유가 언젠가 이별을 할 줄 알았지만 생각했던 거보다 빨라서 아쉽다”라며 “그러나 끝이 아니고 시즌1의 종영일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시즌1 치고 13년이면 너무 길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를 했다”라며 “많은 시청자분들이 기다려주시면 꼭 ‘무한도전’으로 돌아오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해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05년 첫 방송 된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은 13년 만에 종영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남겼다. 마지막 회는 3월 31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