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중도 하차 후 첫 공식활동…“많이 반성해야겠다 생각해”

입력 2018-04-13 0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현정(이투데이DB)
▲고현정(이투데이DB)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중도 하차 논란 후 첫 공식석상에 올랐다.

12일 고현정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상영회 및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했다. SBS 드라마 ‘리턴’ 중도 하차 후 처음이다.

이날 고현정은 “이번에 있었던 일련의 일을 겪으며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오해도 있고 없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주변으로부터 왜 가만히 있냐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현정은 “무슨 일이든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데뷔 초부터 저를 기억해주시는 팬분들을 이곳에서 만났다. 제가 잘 살아야 하는 이유 같기도 하고 그게 다이기도 하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SBS 드라마 ‘리턴’ 출연 도중 제작진과의 불화설에 휩싸였고 급기야 주인공이 중도 하차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고현정이 노개런티로 출연한 저예산 독립영화 ‘호랑이 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감독 이광국)은 한때 소설가를 꿈꿨으나 지금은 대리 기사를 하고 있는 경유(이진욱)와 촉망받는 소설가이지만 도무지 새로운 글이 써지지 않는 유정(고현정)의 재회를 그린 작품이다. 이진욱 역시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