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현대제철, 사회공헌으로 100년의 기적과 변화 꾀한다

입력 2018-04-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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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글로벌 봉사단과 필리핀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풍선아트, 바람개비 등을 들고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 글로벌 봉사단과 필리핀 어린이들이 함께 만든 풍선아트, 바람개비 등을 들고 즐거워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제철은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빈곤층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에너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이 사업은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복지를 위한 관련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다. 현대제철은 2014년부터 3년간 미얀마 만달레이주(州) 따웅비라이에서 지역개발사업(ADP·Area Development Project)을 실시했다.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들을 지어주는 프로젝트다.

이 같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는 특히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을 음악회, 비즈공예 등의 문화교육봉사도 진행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필리핀 북사마르주 로페드베가(Lope de Vega)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 수입이 없고, 정부의 지원에도 소외된 빈곤지역으로 지진과 태풍,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논의해 개선이 시급한 학교 및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각 시설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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