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 보험상품] ING생명, ‘무배당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

입력 2018-04-25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NG생명은 ‘국민체력100’사업과 연계한 상품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제공=ING생명)
▲ING생명은 ‘국민체력100’사업과 연계한 상품으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사진제공=ING생명)
ING생명은 ‘국민체력100’ 사업과 연계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인 ‘무배당 라이프케어CI종신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이에 맞춰 내놓은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중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일 출시한 이 상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복지 사업 ‘국민체력 100’과 연계한 점에 대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체육공단이 주관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 사업으로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근력·근지구력·유연성 등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 등급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체력인증 결과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줘 유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타적 사용권 부여에 따라 앞으로 다른 생명보험사는 3개월 동안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박익진 ING생명 부사장은 “라이프케어 CI종신보험은 정부(국민체육진흥공단)와 회사, 그리고 ING생명의 걷기 애플리케이션인 ‘닐리리만보’가 결합된 선도적인 건강증진형 보험”이라며 “ING생명은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고객의 건강증진과 손해율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반의 보험상품을 선보여 소비자 편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G생명은 향후 축적된 데이터를 위험률에 반영해 보험료 할인까지 연동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하루 1.8끼 먹고 소득 40% 생활비로 쓰지만…"1인 생활 만족" [데이터클립]
  •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이재명 불구속 기소
  • 울산 현대차 공장, 차량 테스트 중 연구원 3명 사망
  • 내년 3기 신도시 8000가구 분양 예정…실현 가능성은 '과제'
  • 증시서 짐싸는 개미들 “정보 비대칭에 루머·음모론 지쳐”
  • 서울지하철 노조, 내달 6일 총파업 예고…3년 연속 파업 이어지나
  • 삼성 ‘호암 이병철’ 37주기 찾은 이재용…‘침묵’ 속 초격차 경쟁력 고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62,000
    • +1.34%
    • 이더리움
    • 4,399,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2.09%
    • 리플
    • 1,557
    • -2.01%
    • 솔라나
    • 344,500
    • +0.38%
    • 에이다
    • 1,054
    • +1.93%
    • 이오스
    • 921
    • +1.88%
    • 트론
    • 287
    • +0.7%
    • 스텔라루멘
    • 331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2.24%
    • 체인링크
    • 21,090
    • +3.59%
    • 샌드박스
    • 49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