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란치스코 교황 "남북정상회담 결실 맺길"…세계 지도자 기원 잇따라

입력 2018-04-25 16:38 수정 2018-04-25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지도자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25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2018 남북정상회담’ 홈페이지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구테흐스 UN사무총장, 독일과 프랑스 정상 등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기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한반도를 위한 대화가 결실을 맺어 화합과 평화를 증진시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한국인들의 안녕을 증진시키고 국제사회 신뢰관계를 구축하도록 지혜를 발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도 21일 성명을 통해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남북정상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대화 재개라는 용기 있고 중요한 과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난달 9일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단결된 국제사회의 태도가 작은 희망의 빛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지난달 10일 “북한이 대화의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비핵화의 길로 들어선다면, 또 미국이 이에 응한다면 무척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24일 트위터를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한반도와 주변 국가들에게 항구적인 평화를 가져다주기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출처=KTV국민방송 영상 캡쳐)
(출처=KTV국민방송 영상 캡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03,000
    • +0.54%
    • 이더리움
    • 4,522,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98%
    • 리플
    • 740
    • +0.14%
    • 솔라나
    • 210,600
    • +1.64%
    • 에이다
    • 689
    • +2.53%
    • 이오스
    • 1,146
    • +2.23%
    • 트론
    • 162
    • +1.25%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1.37%
    • 체인링크
    • 20,450
    • +0.84%
    • 샌드박스
    • 652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