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또 살해 위협…"9월 미국 콘서트서 총살하겠다" 글 올라와

입력 2018-05-14 07: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탄소년단 지민.(이투데이DB)
▲방탄소년단 지민.(이투데이DB)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공연을 앞두고 살해 협박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9월 16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녀단의 콘서트에서 지민을 총살하겠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현지 경찰이 해당 계정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회사에서도 지민에 대한 살해 위협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3월에도 SNS에서는 "4월 1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투어 공연에서 지민을 총으로 쏴 죽일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바 있다.

팬들은 "미국은 총기 허용된 나라라 무섭긴 하다", "꼭 잡혀서 처벌받기를", "연예인도 사람인데", "방탄소년단이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소속사 옮기는 이유 있어"…SM엔터 '홀대 논란', 태연만의 문제 아니다 [이슈크래커]
  • “바닥이다, 주워라”…외국인, 삼전·하이닉스로 컴백
  • 올해는 얼마 줄까…직장인들이 기대하는 연봉 인상률은 [데이터클립]
  • 트뤼도 캐나다 총리 10년 만에 물러난다…트럼프 “미국과 합병해야”
  • 신용카드 할부, 몇 개월로 하는 게 경제적일까? [경제한줌]
  • 尹측 “내란죄 철회? 그럼 대통령 탄핵소추 각하해야”
  • 코스피, 개인·기관 ‘팔자’에 2500선 회복 실패
  • 면역항암제도 피하주사 개발 경쟁…K바이오 속도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7,594,000
    • +0.69%
    • 이더리움
    • 5,320,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15%
    • 리플
    • 3,543
    • +0.6%
    • 솔라나
    • 312,300
    • -2.07%
    • 에이다
    • 1,657
    • +4.28%
    • 이오스
    • 1,330
    • -0.97%
    • 트론
    • 393
    • +1.29%
    • 스텔라루멘
    • 66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0.71%
    • 체인링크
    • 33,870
    • -3.39%
    • 샌드박스
    • 998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