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재단사업 본격 시작

입력 2018-05-14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한국 과학 발전 기여를 위한 재단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올해 1월 공익법인으로 출발했다. 한국도레이그룹 4개사(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케미칼, 스템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가 출연한 이 재단은 매년 일정액을 출연해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과학 진흥과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과학문화, 창의적 연구환경,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및 학술진흥을 후원한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생애업적이 현저한 2명을 선정, 각각 상금 1억 원을 수여한다. 또한, 연구기금 지원은 신진 연구자 4팀을 선정하여 연간 최대 500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도레이그룹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하던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재단사업을 통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강 '노벨문학상', 새로운 트렌드도 만들까? [솔드아웃]
  • 모든 출연진이 여자…‘정년이’는 페미니즘 드라마? [해시태그]
  • 단독 ‘도박’ 중독으로 병원 찾는 청소년 5년 새 2.5배 늘어...범죄 수법도 고도화
  • '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복귀 일파만파…'꽃집' 된 SM엔터 앞 상황
  • 단독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잔액 4년새 50.7% 증가…고령층 대출, 청년보다 2.7배↑ [2024 국감]
  • “드디어 입주”…올림픽파크포레온, 1만2000가구 사전점검 현장 ‘들썩’ [르포]
  • 경쟁하기도 바쁜데…석화업계는 ‘특허ㆍ경영권’ 전쟁 중
  • 한강 '노벨문학상' 원동력은?…"미학성과 역사성, 번역의 삼박자"
  • 오늘의 상승종목

  • 10.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04,000
    • -0.54%
    • 이더리움
    • 3,319,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37,900
    • -1.66%
    • 리플
    • 719
    • -1.37%
    • 솔라나
    • 198,300
    • +0.46%
    • 에이다
    • 475
    • -0.84%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21
    • +0.91%
    • 스텔라루멘
    • 123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54%
    • 체인링크
    • 14,650
    • -2.07%
    • 샌드박스
    • 355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