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길해연, 11년 전 남편과 사별 “마음을 나눌 누군가 필요해”

입력 2018-06-28 2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길해연(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길해연(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배우 길해연이 11년 전 남편과 사별했음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길해연이 출연해 남편과 사별 후 새로운 만남에 대한 가능성을 털어놨다.

이날 길해연은 “11년 정도 됐나 제가 사별을 했다. 아들하고 어머니 모시고 정신없이 살았다”라며 “아들에게 집착을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아들이 일본으로 가겠다고 했을 때 흔쾌히 허락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길해연은 “아들이 지금 27살이다. 처음엔 전화가 자주 오더니 점점 안 오더라. 자꾸 멀어지는 게 느껴져 섭섭하다”라며 “이제는 마음을 나눌 누군가가 필요한 것 같다. 지금 눈길이 가는 사람은 없다. 나이 차는 상관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함께 출연한 장소연은 “언니가 사랑스럽고 애교가 많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 마음을 닫고 있는 것 같더라”라며 “제가 몇 번 소개팅을 물어보긴 했는데 언니가 마음을 열면 언제든 가능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9,000
    • +0.56%
    • 이더리움
    • 4,702,000
    • +7.11%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4.33%
    • 리플
    • 1,977
    • +27.22%
    • 솔라나
    • 366,200
    • +8.86%
    • 에이다
    • 1,224
    • +10.17%
    • 이오스
    • 960
    • +6.31%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402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8.18%
    • 체인링크
    • 21,090
    • +4.2%
    • 샌드박스
    • 493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