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 내달 7일 첫 방송 확정…출연진·프로듀서는 누구?

입력 2018-08-16 09:59 수정 2018-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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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이 다음 달 7일 첫 방송된다.

CJ E&M은 16일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쇼미더머니 777' 포스터에는 "2018년 9월 7일 금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라는 문구와 함께 합류하는 프로듀서들의 이름이 게재돼 있다.

기리보이와 스윙스, 딥플로우와 넉살, 더콰이엇과 창모,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가 각각 프로듀서로 등장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 777'은 우승상금도 전 시즌의 2배인 2억 원으로 업그레이드해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뺏고 뺏기는 상금 쟁취의 베팅시스템, 대규모 1차 예선 폐지 등 새로운 룰로 이목이 쏠렸다.

이번 '쇼미더머니 777'에는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 차붐, 오르내림, pH-1 등 남다른 실력과 개성으로 중무장한 래퍼들과 올해 힙합 어워즈 넥스트로 선정된 EK, 몰디, 뎀데프,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 조원우, 오담률, 윤병호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은 엠넷 '쇼미더머니 777'은 9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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