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전유나, 박재홍 가장 보고 싶어 “야구 볼 때 열 받은 적 많아”

입력 2018-09-05 00:07

  • 한은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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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새친구 전유나가 보고 싶은 청춘으로 박재홍을 꼽았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너를 사랑하고도’의 주인공 전유나가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유나는 “너무 오랜만에 TV 출연이다. 노래하는 무대는 종종 나간 적이 있지만 예능을 통해 처음으로 인사드려 어색하고 긴장된다”라며 “제가 방송 울렁증이 있다. 지금은 빨간색 온에어가 잘 안 보여 괜찮다”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유나는 “박재홍 씨를 가장 보고 싶다. 제가 롯데 자이언츠 팬이다. 야구 볼 때마다 현대 유니콘스 박재홍 씨 때문에 열 받았던 적이 많았다”라며 “그래서 어떤 분인지 한번 뵙고 싶다. 제가 스포츠 보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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