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칸' 인천 구월점 오픈...감각적인 퓨전 덮밥 전문 레스토랑으로 눈길

입력 2018-09-12 10:33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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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을 고려한 메뉴 및 고칸의 시그니처 메뉴 선봬

퓨전 덮밥을 비롯한 일식 메뉴를 선보이는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고칸'이 지난 5일 인천 구월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고칸은 일식 덮밥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하여 고추장, 간 마늘 등을 사용하여 기존 덮밥 브랜드와 차별화된 메뉴 구성 및 조리법을 택하고 있다. 또한, 단맛과 짠맛을 줄인 직접 제작한 특제소스로 담백한 맛을 구현해낸 퓨전덮밥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칸의 시그니처 메뉴는 한 조각이 성인 여성 주먹 사이즈와 비슷한 크기인 '대왕롤'로 연어, 새우튀김, 와규의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고칸이 개발한 특제 양념간장에 7시간 이상 숙성시켜 감칠맛을 극대화한 연어장동도 고칸을 대표하는 메뉴다.

여기에 고칸의 매장 인테리어는 음식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이를 통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과의 외식, 친구들과의 식사 등 모든 상황에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고칸 인천 구월점은 키오스크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무인 시스템을 통해 손님들이 보다 간편하게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주문할 수 있으며, 직원을 통해 주문하는 것보다 주문 실수가 일어날 확률이 줄어든다.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회전율을 높임과 동시에 인건비를 효율적으로 절감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 고칸 관계자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퓨전 덮밥 전문 레스토랑 고칸을 인천 구월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메뉴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고칸 창업 문의는 본사 대건에프앤비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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