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죽전점에 첫 게임전문매장 오픈

입력 2018-09-17 0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렉트로마트 죽전점 게이밍 매장.(사진제공=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죽전점 게이밍 매장.(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가 가전시장 큰 손으로 떠오른 게임 마니아를 타깃으로 한 전문매장을 오픈한다.

이마트는 21일 죽전점 일렉트로마트에 처음으로 55평(181㎡) 규모의 게이밍 기어(Gear) 전문 체험매장을 열고 게임 관련 기기 전문 브랜드존 구축과 함께 프로게이머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여는 게임 전문 매장은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인 ‘로지텍’과 ‘아수스’를 비롯해 중국 가전 브랜드 ‘샤오미’ 등 3개사의 브랜드존과 ‘쿠거’, ‘제닉스’, ‘스카이디지탈’, ‘ABKO’, ‘레이저’ 등 주변기기 브랜드존으로 구성된다.

상품은 총 180종으로 키보드 60여종, 마우스 60여종, 헤드셋 30여종, 기타 액세서리 30여종으로 이뤄진다. 키보드 및 마우스는 3만~15만원, 헤드셋은 2만~12만원선으로입문자부터 준전문가까지 골고루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로 상품을 구성한다.

로지텍과 샤오미의 경우 해당 브랜드의 전 품목을 매장에 전시해 상품들을 한 눈에 훑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아수스는 게이밍 노트북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일렉트로마트의 콘셉트가 ‘체험형’ 매장인 만큼 이번 게임기기 매장 역시 고객들이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미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프로게이머처럼 ‘배틀그라운드’ 등 실제 PC게임 플레이를 해볼 수 있도록 총 14대 규모의 게임 체험존을 마련하고 실제 프로게이머팀이 경기 중 사용하는 의자와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을 갖춰 게임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민재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게임 인구가 성별, 연령 구분 없이 넓고 탄탄해지면서 가전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12,000
    • -2.23%
    • 이더리움
    • 4,280,000
    • -4.16%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5.7%
    • 리플
    • 697
    • -5.17%
    • 솔라나
    • 192,200
    • -2.88%
    • 에이다
    • 631
    • -4.97%
    • 이오스
    • 1,054
    • -3.66%
    • 트론
    • 157
    • -3.68%
    • 스텔라루멘
    • 154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5.96%
    • 체인링크
    • 19,010
    • -3.06%
    • 샌드박스
    • 599
    • -7.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