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웨비오(wevio, 대표 이승원)는 인도 Andhra Pradesh Medtech Zone Limited(이하 AMTZ)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한국 의료 관련 기업의 인도 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원 웨비오 대표는 9월 22일 인도 최대 의료 기기 박람회인 'MedicAll 2018'이 열린 뉴델리 Pragati Maidan Exhibition Centre에서 'AMTZ'와 한국 의료 관련 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성과 위주의 사업 진행에 집중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AMTZ'는 인도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의료기기 전문 산업단지로 중앙정부와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가 함께 만든 프로젝트 기관이다. 인도 의료 수요를 자국의 연구 개발 기술로 충족시키기 어려움에 따라 AMTZ는 웨비오와 함께 대한민국 의료기업의 산업단지 내 진출을 도모하고 기술 사업화, 기술 이전, 기술 라이선싱, 제조, 인증, 공동 연구, 인큐베이션, 브랜드 등 성공적인 한-인 업체 간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안드라프라데시 주는 바로 한국의 기아 자동차가 전략적으로 진출한 주이며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을 벤치마킹해 인도내에서 기업 활동이 활발한 주이기도 하다.
웨비오는 인도 전문 진출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인도, 미국 해외민간대사와 한국기술산업진흥원의 기술사업화 수행기관을 맡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최근 인도 중소기업산업협회(SME Chamber of Indi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웨비오는 1998년 뉴욕에서 설립되어 3,000개 이상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해 왔으며 인도(하이데라바드)와 한국(서울, 나주)에 지사를 설립하여 15개국 150개 이상의 기관 및 기업들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한 실적을 갖고 있다. 또한, 이승원 대표이사는 뉴욕한인회 27대 이사 및 29대 경제부 부장, 뉴욕한인상공회의소 15~19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제7차 재외동포재단 한상 대회에서 영 비즈니스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