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 日원작 뛰어넘을까…줄거리는?

입력 2018-10-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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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이 첫방송 되며 원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첫 방송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는 도자기 전시회에서 마주친 김무영(서인국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2002년 일본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당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둔 기무라 타쿠야와 후카츠 에리가 출연해 열연했다. 또한 원작은 제33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어워즈 8개 부문을 휩쓸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이 사랑받은 만큼 한국 리메이크 역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3월 군 입대 후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박리성 골연골염)으로 3개월 만에 면제 판정을 받은 서인국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서인국이 그간의 논란을 털어내고 복귀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KBS2 ‘직장의 신’, MBC ‘여왕의 교실’‧‘하얀거탑’, SBS ‘수상한 가정부’‧S‘그 겨울 바람이 분다’,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tvN ‘내일도 칸타빌레’‧‘마더’ 등 수많은 일드가 리메이크 된만큼 이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역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tvN‘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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