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QR코드 결제시장 확대에 기술 특허 부각…”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계획”

입력 2018-10-05 11: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中 텐페이ㆍ위챗페이ㆍQQ월렛 등 QR코드 결제 방식 지원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QR코드(격자무늬 바코드)를 이용한 결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신용카드사들까지 뛰어 들고 있는 가운데 다날이 취득한 기술 특허 ‘QR코드 스캔 결제’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다날에 따르면 QR코드를 활용해 결제 프로세스를 실행하는 제어방법에 관한 기술 특허를 취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QR코드 결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간편결제 시장이 급증함과 함께 QR코드 결제 시장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매출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중국 주요 3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텐페이, 위챗페이, QQ월렛 등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QR코드 결제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대학교 학비 결제 등 가맹점 확대로 결제서비스 이용률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QR코드 스캔 결제’ 특허는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 TV 및 모바일 디바이스와 PG서버의 제어를 통해 유저와 상품을 매칭해주고 표준 결제창을 통해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관한 특화된 기술로, 온라인은 물론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에서 쇼핑 시 모바일 기기에서 QR코드로 상품정보를 확인하고 결제가 가능하도록 연계한 기술이다.

다날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카드업계, 은행에서 잇따라 QR코드결제 관련 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등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가 급성장 하고 있다”며 “다날은 이미 취득한 QR코드 스캔 결제 기술 특허를 활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오프라인 결제와 미래 신규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백현숙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올해만 지구 10바퀴…6대 그룹 총수, 하늘길에서 경영한 한 해 [재계 하늘길 경영上]
  • “끝없는 반도체 호황”…‘AI 수요’ 확대 쾌속 질주 [메모리 쇼티지 시대]
  • [종합]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참극⋯용의자는 父子ㆍ사망자 최소 16명
  • 공공주도 공급 시동걸었지만...서울은 비었고 갈등은 쌓였다 [9·7대책 100일]
  • 복잡한 치료제 시대, ‘단백질 데이터’가 경쟁력…프로티나·갤럭스 존재감
  • 원화만 빠진다…달러 약세에도 환율 1500원 눈 앞 [비상등 켜진 환율]
  • 전열 가다듬은 삼성⋯'수년째 적자' 파운드리 반등 노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54,000
    • -1.02%
    • 이더리움
    • 4,638,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48%
    • 리플
    • 2,979
    • -1.16%
    • 솔라나
    • 195,600
    • -1.31%
    • 에이다
    • 599
    • -1.96%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347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60
    • -1.06%
    • 체인링크
    • 20,170
    • -1.27%
    • 샌드박스
    • 191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