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워크, 무인 코워킹스페이스(소호사무실) 시장 진출

입력 2018-10-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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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서비스 회사 슈가맨워크(SUGARMANWORK)는 오는 30일(화) 무인 공유오피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슈가맨워크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빠르게 증가하는 스타트업 창업가 및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이커머스 등 IT기반의 다양한 지식근로자들의 부족한 업무공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무인 공유오피스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에 현재 인천, 부천 지역에서 운영하는 다섯 개 지점들을 순차적으로 무인화하는 한편 내년까지 30여 개의 지점을 추가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슈가맨워크가 개발한 무인공유오피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이용하여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저성장 시대에 따른 가맹점주들의 비용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입주사들의 월 이용료 부담도 대폭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의 답답하고 딱딱한 이미지의 사무공간을 탈피해 쾌적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입주사간의 소통과 협업, 네트워크를 촉진하는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코워킹스페이스가 등장하고 나서 이에 대한 시장도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독창성, 고객편의, 비용절감 등의 필요성도 늘고 있는데, 이번 무인 공유오피스는 이런 부분들을 두루 해소할 수 있는 요소로 보고 있다.

최성원 슈가맨워크 대표는 “로우테크(Low-Tech) 산업으로 분류됐던 부동산업이 더 이상 과거에 머물지 않으려면 혁신적인 미래기술을 적극 수용해 프롭테크(Prop-Tech) 회사로 변해야만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4차산업으로 분류되는 코워킹스페이스도 단순한 부동산 임대업에 지나지 않을 것이며 슈가맨워크의 무인공유오피스 역시 이를 위해 고안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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