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서민금융 거점 점포 확대 하겠다 "

입력 2018-11-08 10:00 수정 2018-11-0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 서민금융 박람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8 서민금융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서민금융 상담, 금융 강연, 개그맨 박지선의 희망 특강이 마련됐다. 금감원·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대한법률구조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한국주택금융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한국장학재단 등 기관 6곳과 우리·NH농협·신한·SC제일·KEB하나·IBK기업·KB국민·씨티·수협 등 9개 시중은행 등 25개 기관이 참석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어느 한 계층도 소외되지 않도록 금융권이 더욱 배려해달라"며 "국회에서도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입법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서민들이 금융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금융의 포용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서민층 소득증대를 유도하고 금융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새희망홀씨 대출 등 정책 서민금융상품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분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고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은행권엔 사이버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금융 소외 지역에는 서민금융 거점 점포를 늘려나가는 등 상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불법 사금융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법당국·행정기관 등과 긴밀하게 공조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원 창문 깨부수며 "판사 어딨어!"…그들을 누가 움직였나 [이슈크래커]
  • 이번엔 김민희…또 언급된 ‘혼외자’, 여전히 뜨겁다 [해시태그]
  • 尹, 구속 후에도 조사불응 ‘버티기’…공수처 강제연행 나서나 [종합]
  • 트럼프 취임무도회 참석 韓기업인들…‘대미 경제전도사’ 될까
  • [연임 청신호 네이버 최수연 대표] 외형 성장 네이버, 주가·기업 가치 제고 과제
  • 아동인구 700만 명대 붕괴…단기 출산율 회복 없으면 '인구절벽'
  • '서부지법 난동' 후폭풍...헌재 “심판정 보안·외곽 경비 강화”
  • 밸류업 흔드는 경영권분쟁 '활활'…주가 변동성 주의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540,000
    • +0.68%
    • 이더리움
    • 4,991,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4.19%
    • 리플
    • 4,912
    • +4.09%
    • 솔라나
    • 383,200
    • -5.66%
    • 에이다
    • 1,571
    • -2%
    • 이오스
    • 1,263
    • -4.17%
    • 트론
    • 366
    • +1.1%
    • 스텔라루멘
    • 690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700
    • -3.97%
    • 체인링크
    • 38,750
    • +3.22%
    • 샌드박스
    • 878
    • -4.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