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교정보다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치아 고민 해결

입력 2018-11-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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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치과  서인석원장
▲타이거치과 서인석원장

라미네이트란 치아의 겉면을 다듬어 삭제한 뒤 보철물을 제작하여 치아 겉면에 부착하는 치아 성형 시술 중 하나이다. 이때 치아 삭제량은 최소로, 보철물은 얇으면서도 깨지지 않도록 단단해야 한다.

치아 성형은 연예인들도 당당하게 알리는 시술로, 다양한 치아 콤플렉스를 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삐뚤삐뚤 한 치아나 크기가 제각각인 경우, 앞니 사이가 벌어지거나 깨진 경우 또는 변색되어 누런 치아인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그러나 부착한 보철물이 깨지고, 미흡한 실력으로 인한 과도한 치아 삭제로 시림 현상이 발생하는 부작용도 적지 않다. 이러한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은 라미네이트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거나 재시술을 받는 등 다시 한번 병원 선택에 대한 부담을 겪어야 한다.

짧은 시술 시간과 일상 복귀에 제약이 없는 점, 비교적 간단한 사례는 교정이 아닌 라미네이트로도 고민이 해결된다는 점에서 경제성과 합리적인 면 두루 갖췄지만 의료진과 치과마다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소비자는 깐깐하게 따져보고 내원해야 한다.

신사역 타이거 치과 서인석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 잘하는 곳은 첫째는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고 생각한다. 추후 부작용이 없는 시술을 하는 것이 의료진의 의무여야 하며, 또한 라미네이트는 콘텍트렌즈를 끼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트윈스마일’을 통해 테스트 치아를 부착하여 전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후 모습을 확인하는 과정은 환자 원하는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하며 오차 없이 만족도 높은 시술을 돕는다. 디지털 장비로 보철물을 제작하는데 1시간 30분이 채 안 걸리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잠깐 짬 내 치과에 들러 받아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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