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익산공장 그라스울 2호기 생산라인 준공식 개최

입력 2018-11-13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벽산)
(사진 제공=벽산)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은 13일 전라도 익산에 위치한 벽산 익산공장에서 무기단열재 그라스울의 2호기 생산라인 증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벽산은 화재안전과 불연 단열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확대됨에 따라 익산공장의 생산설비 공사를 진행해 왔다. 증설된 생산 라인은 최근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벽산은 연간 7만 톤 규모의 그라스울 생산이 가능해졌다.

벽산은 향후 추가 3호기 증설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벽산 측은 “총 10만 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무기단열재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성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벽산 임직원과 양희준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손신모 한국표준협회 전북본부장 등 내외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익산공장의 그라스울 생산라인 증설을 시작으로 벽산은 무기질 단열재 시장에서 더욱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열재 기술 개발과 생산 설비 투자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단열재 시장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 성 식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69,000
    • -0.4%
    • 이더리움
    • 4,423,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894,000
    • -0.72%
    • 리플
    • 2,871
    • +1.02%
    • 솔라나
    • 186,500
    • -0.96%
    • 에이다
    • 549
    • -1.96%
    • 트론
    • 421
    • +0.96%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70
    • -0.36%
    • 체인링크
    • 18,590
    • -0.8%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